상견례의 날짜는 일반적으로 결혼예정일을 기준으로 3 ~ 6개월 전에 이루어지는것이 좋으며
상견례의 구체적인 약속일자는 상견례 날짜의 2 ~ 3주 전쯤 양가의 스케쥴을 고려하여 잡도록 해야합니다.
참고로 상견례 날짜를 정하기 이전에 예비신랑과 신부는 양쪽 부모님을 먼저 찾아 뵌 후
결혼승낙을 받아야 하며, 그 결과로 상견례를 준비하는것이 예의입니다.
2. 상견례 장소 정하는 방법
상견례 장소는 주로 신랑측에서 정하게되며
보통 양가 중간 위치에 교통과 주차가 편리한 곳으로 장소를 정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일반적으로 상견례는 한정식집, 중식집, 일식집, 호텔 등에서 이루어지게 되며,
메뉴는 그 장소에 맞는 정식메뉴를 택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홀보다는 별실을 선택하여 부모님들이 편하게 이야기를 나눌수 있도록 해야됩니다.
3. 상견례 예절
상견례는 결혼을 위해 집안과 집안이 만나는 첫 공식적인 자리이기때문에 예절이 매우 중요합니다.
지금부터 상견례 예절에대해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 자리배치
상견례 장소에 먼저 도착한 쪽이 추구가 보이도록 않는것이 예의이며
일반적으로 예비신부쪽이 먼저와서 기다리게됩니다.
- 가족소개
상견례장소에 모두 도착하면 가족을 소개하면서 시작하게됩니다.
주로 예비신랑이 직접 양가의 가족을 소개하며, 예비 신랑과 신부가 자신의 집안 어른을 소개하기도 합니다.
또한 가족 소개의 순서는 아버지, 어머니 형제 순으로 소개를 하며,
지명을 할때는 손가락을 모두 모은채 양손을 모두 사용하여 소개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 상견례 대화
처음에는 먼저 어른들이 결혼 당사자들의 이야기로 시작하는것이 좋고
결혼 날짜 및 결혼 장소 등 결혼 준비에 관해서 상의하는것이 일반적인 순서입니다.
상견례 장소에서 대화할때 주의할 점은 정치 또는 종교이야기는 오해를 살수도 있으므로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 상견례 마무리
예비신랑은 상견례 분위기를 보아가며 양가 부모님이 신경쓰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나가 계산을 하며
계산서는 보이지 않게 하는것이 예의입니다.
상견례 장소에서 식사와 대화가 모두 마무리가 되었다면 양가 어른들의 교통편을 확인 후
정중히 인사드리고 헤어지게되면 상견례 절차가 끝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상견례에 참석할 인원은 양가가 맞춰서 참석하는 것이 좋으며,
상견례 전 양가 부모님의 고향, 직업, 말투, 성격 등의 간단한 정보는 미리 교환하고
상견례 예절 및 장소 정하는 법상견례에 참석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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