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배령/조은성 곰배령 artist조은성 1. 바람마저 길을 잃으면 하늘에 닫는다 점봉산 마루 산새들도 쉬어 가는곳 곰배령은 말이 없는데 여인의 속치마 같은 능선을 허리에 감고 동자꽃 물봉선이 곱게도 피는그날 사랑두고 님을두고 그누가 넘어가나 하늘고개 곰배령아. 2. 구불구불 산을 넘으면 하루가 다.. 가요방 2019.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