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을 하기전 ,등산시에 사용하는 용어

등산을 하기전 ,등산시에 사용하는 용어

1)삼각점:삼각측량을 할때 기준점을 말한다.

사각기둥의 화강암으로 만든 표지석이며,삼각점 사이의 간

격이 넓은것부터 1,2,3,4,5순으로 등급이 매겨져있다.

삼각점은 보기좋은 장소에 설치하는게 보통인데 대부분 봉

우리의 정상에 표시한다.

2)분기점:산 능선이나,계곡 줄기의 등산로 등이 두갈래 이상으로 나

눠지는 것을 분기라고하고 그 지점을 분기점이라 한다.

3)릿지(ridge):바위능선을 말함 (금수산의 소 용아릉이 여기에 속함)

4)안부:말의 안장처름 산 줄기가 움푹 덜어간곳을 말한다.(능선산행시

봉우리와 안부의 연속이라 보면 된다.)

5)슬로프:비탈진 경사면을 말한다.

6)슬랩(slab):표면에 요철이 없고,매끄러운 경사면을 이룬 넓은 바위

를 지칭한다.

(보다 큰 바위를 "대슬랩"이라한다.)

7)오버행:암벽의 경사가 수직이상의 바위를 말한다.

8)침니(chimney):몸의 대부분이나 전부가 덜어가는 바위틈

9)침니등반:손바닥 등 무릎 발 등을 사용하여,몸을 끼우면서 올라가는

등반법

10)지도:지형지물을 평면상에 일정한 기호나 도식에 의해 표시한것

본 산악회에서 회원들께 지급하는 지도는 개념도이며,보다

상세한 지형을 알려면 지형도가 필요하다.

개념도:산행시에 가장많이 사용되며,산능선,계곡,지역명,차

량도로,우마차로(농로)임도,도 광역시의 경계,군 구 및 읍

면 동 의 경계를 표시한다. 각 항의 표시방법은 일정한 기호

나 도식에 의해 표시한다.

등산로는 파선(점선)또는 가는 실선으로 표시한다.

지형도:지형의 형상을 기호및 도식및 색갈로서 표시한다.

(국립지리연구원에서 발행한것을 기초로 하며,국토 측량의

기초가 되는 지도이며,가장 신뢰성이 있다.1:25,000 1:50,

000지도가 많이 사용된다.)

개념도에 표시한것외에,산의 높이나 경사도를 등고선으로 표

시하며 높이를 5m 10m 간격으로 표시한다.

(정확성은 높으나 지도 읽기가 까다로운 단점이 있다)

#하나의 주 능선에서 봉우리가 몇개인지,등산로의 난이도는

어떤지를 알려면 지형도를 참고로 해야한다.

11)해발:바다의 평균수면을 기준으로 하여 잰 어느지점의 높이

우리나라의 기준해수면은 인천앞바다의 평균해수면을 0으로

잡고 평균해수면으로부터 일정한높이의 지점을 골라 "수준원

점"으로 삼으며 이곳을 국토 높이측증의 기준으로 정한다.

우리나라 수준 원점이 있는곳은 인천 남구 용현동의 인하공업

대학 7호관 뒷편에 사각 기둥의 대리석으로 표시하고 있다.

이곳의 해발고도는 26.6871m로 표시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