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제일제사일자(祭祀日字, 기제일)는 전통적으로 음력을 이용해 왔다. 예전에는 일상생활에서 음력을 사용하면서 제사, 생일 등 기념일을 음력을 중심으로 계산하였으므로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그러나 현대에는 일상생활에서 음력을 쓰는 사람은 거의 없어 음력으로 표시된 제사, 생일 등은 달력, 책력 등에서 해당되는 양력일자를 일일이 확인하여 사용하여야 하는 불편이 있다. 예절과 전통도 시대에 따라 변할 수 있으므로 제사일자의 기준을 양력으로 하였으면 한다. 기왕에 음력으로 제사를 지내던 조상들의 기제일은 전통을 살려 음력을 그대로 사용할 수도 있으나 양력으로 바꾸려고 하면 책력을 이용하여 쉽게 양력일자로 바꿀 수 있다. ※ NAVER에 ‘음력과 양력을 서로 바꾸기’를 검색하여 해당되는 날짜를 입력하면 쉽게 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