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65개 사찰의 관람료가 5월4일 부터 면제 된다고 합니다. 면제된 사유는 국가지정문화재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관람료를 감면하는 경우 정부나 지자체가 해당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 문화재보호법을 개정하였기 때문입니다.
문화재 관람료는 19078년부터 국립공원 입장료와 통합 징수되어 왔다고 합니다. 2007년 1월 국립공원 입장료가 폐지된 이후에도 사찰 측이 문화재 관람료를 받으면서 방문자들의 불만이 많았습니다.
문화재청과 조계종은 관람료 면제 및 정부 예산 지원 개시를 앞두고 불교문화유산의 온전한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합니다.
이 협약을 통해서 한국 전통문화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 유산인 불교문화유산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제반 여건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이로 인해 관람료의 단순 감면이나 그에 따른 비용의 지원 외에도 사찰의 기존 관람료 매표소를 문화유산 관람안내소로 변경해서 불교문화유산 향유 문화 조성과 안전 관람을 위한 안내 역할을 수행합니다.
문화재청은 1월에 2023년 예산 중 문화재 관람료 감면 지원 예산 421억원을 확정했습니다. 이중에 419억 원은 관람료 지원에 쓰고 나머지 2억원은 이 제도의 운용 절차 등을 연구하는 용역비로 책정했습니다.
문화재청은 이번 문화유산 관람 지원 사업으로 사찰의 관람료 징수와 관련된 갈등이 해소 되면서 불교문화유산을 보다 부담없이 향유할수 있게 되었기에 불교문화유산의 관람객 증가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까지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5월4일 오전 10시에 법주사 일주문에서 문화재관람료 감면 기념 행사를 시행한다고 합니다. 이경훈 문화재청 차장, 교구본사주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관람료 계속 받는 사찰 5곳
전국 65개 사찰의 문화재 관람료가 4일부터 면제 되는데 시도지정문화재를 보유한 보문사(인천 강화), 고란사(충남 부여), 보리암(경남 남해), 백련사(전북 무주), 희방사(경북 영주)5곳은 관람료를 계속 징수한다고 합니다.
날도 좋은데, 열심히 사찰도 다녀봐야 겠습니다.
한국은 불교가 깊이 뿌리내린 나라로, 수많은 아름다운 사찰들이 존재합니다. 그렇다면 전국에 어떤 유명한 사찰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불국사는 경주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사찰로, 대한민국 사찰중에서 가장 유명한 곳 중 하나입니다. 석가모니 불상 등 역사적인 유산들이 잘 보존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옵니다.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석굴암은 경주에 있는 불교 사찰로, 지하 약80m까지 이어지는 동굴 안에 다양한 불상들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굴사찰중 하나로 꼽힙니다.
경주에 위치한 화엄사는 조선 시대에 건립된 사찰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중 하나입니다. 여러가지 사적 유산들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흥국사는 고려시대에 건립된 사찰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 중 하나입니다. 산악지대에 위치해 있어,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경상북도 울진군에 위치한 보덕사는 고려시대에 건립된 사찰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찰중 하나입니다. 여러가지 사적 유산들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청정한 공기와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한 금당산선원대사는 한라산과 함께 한국에서 가장 높은 산인 금강산의 일부분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국의 대표적인 산사로 꼽힙니다.
전라북도 전주시에 위치한 삼양산는 신라 시대에 건립된 사찰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 중 하나입니다. 특히, 미륵보살좌상이 유명하며, 청정한 자연과 함께 아름다운 사찰입니다.
경상북도 울릉군에 위치한 경천사는 신라 시대에 건립된 사찰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동쪽에 있는 사찰입니다. 해발 600m가량의 높은 산에 자리잡아 있어, 아름다운 평경과 함께 청정한 공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경상북도 포항시에 위치한 백양사는 고구료 시대에 건립된 사찰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 중 하나입니다. 백양사의 다양한 사적 유산들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큰 감동을 줍니다.
이처럼, 한국에는 다양한 아름다운 사찰들이 존해합니다. 이들 사찰들은 불교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장소로서, 국내외에서 많은 관광객들의 사람을 받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더 많은 사찰들을 방문해보며, 한국의 불교 문화를 더욱 깊이 체험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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