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팔각산

  

팔각산

경북 영덕군 달산면

산 정상을 따라 8개의 바위봉우리가 구름쌓인 하늘을 향하여 첩첩히 솟아 있다고 하여 팔각산이라 하며,

달 밝은 날에 팔각산 정상에 오르면 그림자가 동해바다에 어른거린다고 한다.

이 산은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기암으로 형성된 8봉이 있어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으며

3봉은 험한 암봉이라 통제되고 있으며, 나머지 암봉에는 철계단과 로프난간 등이 설치되어

있어 짜릿한 스릴을 즐기면서 산행할 수 있는 산이다.

산성골계곡은 층암절벽과 기묘한 암봉군으로 둘러 싸인 계곡으로 계곡이 깊어 노루, 멧돼지 등이 많이 서식하고 있다.

계곡 입구에는 70m 출렁다리와 산림욕장이 있으며 암반 협곡으로 유유히 흐르는 계곡에는

독립문바위(개선문)와 수많은 와폭과 소가 연이어 진다.

그리고 옥같이 맑고 투명한 물이 흐르는 옥계계곡과 그 비경이 팔각산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산행지: 팔각산(영덕633m)

산행코스 1 : 팔각산장-1~7봉-팔각산-삼거리-545봉-청석바위-산림욕장-관리사무소(6시간)

산행코스 2 : 팔각산장(주차장)- 1~7봉 팔각산 -삼거리-팔각산장(3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