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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의 태실유적지, 최고의 명당인 세종대왕자 태실

깜상. 2014. 8. 2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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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의 태실유적지, 최고의 명당인 세종대왕자 태실

경북 성주 월항 소재

태실(胎室)은 왕실에서 자손을 출산하면 그 태를 봉안하는 곳을 말한다.

예로부터 태는 태아의 생명력을 부여한 것이라 여겨 태아가 출산된 뒤에도

함부로 버리지 않고 소중하게 다루었다.

왕족의 경우에는 국운과 직접 관련이 있다고 여겨 태를 항아리에 담아 전국의

명당에 안치시키는 방법으로 처리하였다.

왕의 태실인 태봉은 태실가운데 그 태의 주인이 왕으로 즉위할 경우에 왕의

격에 맞는 석물을 갖추고 가봉비를 세운 것을 말한다.

사적 제 444호(2003.3.6 지정0 세종대왕자 태실은 전국 최대의 태실유적지이고

최고의 명당이다.

태실수는 19기이며 세종대왕의 적서 18왕자 중 장자 문종을 제외한 17왕자

태실 18기와 세종대왕의 손자 단종이 태어났을 때 조성한 태실 1기이다.

문화적 가치는 태실이 군집을 이룬 전국 최대의 태실 문화유산이며 태실 조성

방식의 시대적 변천을 확인할 수 있는 최고의 문화유산이다.

이곳 태실의 현존 모양을 보면 권력의 무상함을 함께 볼 수 있어

그 안타까움이 더해 진다.

명지 최문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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