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에는 제철식품인 햇나물 요리가 가족들이 입맛을 돋우는데 최곱니다. 냉이, 달래, 민들레,씀바귀,돌나물, 돌미나리,원추리,울릉도나물 등등 종류도 참 많기도 합니다.이 외에도 더덕, 도라지,쑥 봄부추, 봄시금치 등도 있지요. 제철 나물은 값도 싸고 또 손수 시외로 나가서 채취해 올 수 있어서 일석이조입니다. 나물마다 어울리는 양념장에 조물조물 무쳐서 상에 내면 풋풋한 봄 향기와 새콤한 맛을 즐길 수 있지요. 봄 햇나물로 만든 반찬들을 만들어서 한자리에 모아봤어요. 나물 밑 준비하기 냉이는 흙을 털어내고 누렇게 변한 겉잎은 깨끗이 다듬어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요 여린 뿌리는 그대로 두고 굵은 것은 가늘게 가릅니다. 원추리는 밑둥의 흙을 털어내고 씻어서 굵은것은 반으로 가릅니다. 씀바귀는 뿌리를 깨끗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