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금당산&거문산

 

영동고속도로 진부IC에서 나와 31번 국도의 신리 금당산 초입

 

강원도 특산의 감자와 첩첩의 산들 

 

금당산 안내도

 

계곡의 등산로주위에 자라고 있는 속새

 

능선사거리. 오른쪽 금당산으로 갔다가 되돌아와 거문산으로 가야한다.

 

        

 금당산과 거문산은 오대산에서 가리왕산으로 이어지는 주능선 백적산에서 남서로 뻗어내린 산으로서 동쪽 백석산과 서쪽 대미산의 중간 지점에 있다.

 산행기점이 해발 500m 에 이르므로 실제로는 600m급의 산을 오른다고 생각하면 된다.  아직 인적이 드문 까닭에 기존코스만을 이용하고 정상지점이 뒤에 깊숙이 들어가 있어 혼돈하기 쉬우니 유념하여야 한다

 산행은 장평에서 출발하여 재재를 넘고 신리 초등학교와 대화 4리의 중간 지점에 있는 법장사 입구의 다리를 건너 대화 6구 마을을 거쳐 법장사로 들어가게 된다.

 정상에서는 동쪽의 잠두, 백석산의 능선이 선명하게 조망되며 이곳에서 바라보는 잠두산은 누에가 기어가는 모습 그대로의 형상이다. 금당산 정상은 펑퍼짐한 봉우리로서 태기산, 회령봉, 계방산 등의 조망이 더욱 좋은 위치

금당산 서쪽 기슭을 흐르는 심산유옥의 금당계곡          해발 1,173m의 금당산 서쪽 기슭을 흐르는 심산유옥의 금당계곡으로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          개수리 일대에 자리잡고 있는 금당계곡은 해발 1,173m의 금당산을 끼고 있어 금당계곡이라          불립니다. 계곡의 길이는 무려 15km에 달하고, 계곡 주변은 울창한 숲과 시원한 계곡물이          어울어져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가기에 좋은 곳입니다.          계곡 주변에서는 원앙새를 자주 볼 수 있으며 계곡물에서는 다슬기 채집이 가능한 곳이며,          메밀꽃으로 유명한 봉평에서 흥정계곡과 더불어 2대 계곡으로 불리으며 장평 백옥포리에서          시작해 대화면 개수리에 이르기 까지 이십여리에 걸쳐 강줄기를 금당계곡 이라 이르는데,          때로는 얕은 여울이었다가 제법 큰 소를 만들기도 하고, 키 높은 절벽아래의 협곡을 타고          흐르기도 합니다. 금당계곡은 금당산 자락을 끼고 돌아나가는데 장평에서 평창까지          흘러가는 평창강의 상류 지역에 자리 잡은 금당계곡은 그야말로 강원도 계곡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심산유옥으로 여러분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산행코스◆ 백암동 ☞ 대왕사 ☞ 금당산 ☞ 왕관바위 ☞ 금당계곡 ☞ 금당동☞ (약4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