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산행예정지

(461차)일강원 강릉 기마봉/바다부채길/2016.12.04.신연안산악회

깜상. 2016. 11. 27.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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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마봉/정동진부다부채길

(44명선착순  마감하고  송년산행 소정에 선물 드립니다)




2300만년 바위의 비밀 열리다…강릉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정동진~투구바위 부채바위 품은 해안 절경

모래시계로 유명한 강릉 정동진에 또 하나의 명물이 생겼다.

모래시계로는 도저히 측정 불가능한 시간여행 길,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이다.

해안경비 순찰로로 이용하던 절벽에 목재와 철재 데크를 설치하고

지난 17일 처음으로 민간에 개방한 3km 바닷길이다.

가슴이 뻥 뚫리는 푸른 바다는 기본이고,

2,300만년 전 지각변동이 빚은 바위 작품을 감상하는 것이 핵심이다.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해안선을 따라 형성된 계단 모양의 지형) 지역으로 일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다.

정동진과 심곡 어느 쪽으로 걸어도 무방하지만, 정동진에서 입장하는 편이 유리하다.

출발지점인 썬크루즈리조트 주차장은 심곡항보다 차를 대기에 편리하고,

시작지점부터 약 500m는 급경사 내리막이기 때문에 수월하다.

 

솔 숲을 통과하는 가파른 계단을 내려가면 바로 동해 바다, 이곳부터가 진짜다.

사선으로 혹은 수직으로 세밀하게 갈라진 바위 군상이 거센 파도에 닳고 닳아 그대로 작품이다.

간간이 제주에서나 볼 수 있는 구멍이 숭숭 뚫린 현무암도 보인다.

 

날이 흐리고 바람이 세서 투명한 바다는 보지 못했지만,

대신 거세게 밀려드는 파도가 부딪히고 부서져 바위 사이로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장관이 펼쳐졌다.

좁은 바위틈에 달라 붙어 모진 바람 이기며 연보라 꽃을 피운 해국도 앙증맞다.

 

바다부채길의 최고 절경은 투구바위 부근,

바다로 툭 튀어나온 투구모양 절벽 주위로 다양한 모양의 크고 작은 바위가 조각공원처럼 펼쳐져 있다.

고려시대에 강감찬 장군이 발가락이 여섯인 육발호랑이를 백두산으로 쫓아냈다는 전설도 깃든 곳이다


산행코스 : A코스:밤재~기마봉~외솔봉~심곡항~심곡정동 부채길(트레킹)~정동진역 주차장

                 B코스심곡항~정동진 부채길 트레깅  거리:2.86km 놀멍쉬멍 마시며: 3시간

거리및시간: 약9.78km  4시간 30분


산행회비: 30.000원(조식/국+밥, 생수.중식/현지에서 매식, )


준비물 : 행동식,계절에 맞는 등산장비 외(겨울철에는 스펫치와 아이젠은 필수).여벌옷


 

차량장소및 시간:서해호텔(5시45분)~장안장(5시50)~시민회관(6)

 

~동양장(6시10분)~예술회관3번출구(6시15분)

 

남동소방소(6시20분)~동부교육청 맞은편(6시30분)

 

 산행신청: 총무 ☎ (010~8687~5955)또는 카페 정기산행공지란에 신청

 

 비상연락망:회장님(010~5207~7200)

                  산적대장(010~6231~7087)

                     김철호대장(010~6354~1022)

                    봉수산대장(010~5321~6486)

                     김종현대장(010~3797~0670)

            총무(010~8687~5955)

                 본부장(010~9180~6830)

 

♣산행시 유의사항

 

1. 산행중 자신의 실수로 발생한 산행사고는 자신이 책임지며,

    이러한 경우 민, 형사상 책임을 지지 않는다.

2. 시간을 꼭 지켜 다른 산우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 (정시출발 원칙)

3.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행중 음주는 자제하며 사고 시 본인에게 책임이 있다

4. 산행도우미(대장)의 지시 및 안내에 따르지 않는 회원에 대하여는 책임지지 않는다


밤재휴게소(들머리)




피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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