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광명 고속도로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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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수원 간 이동시간 20분 단축 &hellip수도권 서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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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도약 계기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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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의원은 28일(목) &lsquo수원-광명 고속도로 개통식&rsquo에 참석하였다. 광명시 소하동과 경기 화성시를 연결하는 수원-광명 고속도로 사업이 5년 만에 마무리되어, 29일 오후 2시부터 차량 통행이 시작된다.

이번 수원-광명 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접근성이 좋아지고 교통 혼잡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수원-광명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광명에서 봉담 IC까지 가는 시간이 서해안고속도로나 국도 1호선을 이용할 때보다 거리는 5km, 이동시간은 약 20분 줄어들 전망이다.

수원-광명 고속도로는 경기 광명과 화성 간 총 27.4㎞ 구간, 왕복 46차선으로 지난 2011년 4월 착공하여 1조 814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언주 의원은 &ldquo우리 나라의 국토균형 발전은 수도권 내 균형 발전과도 맥락을 같이 한다. 그간 광명시를 비롯한 수도권 서남부지역는 인구와 산업시설은 밀집된 데 비해 도로, 철도 등 교통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해 교통 혼잡으로 인한 비생산성 유발 등 지역 경제 발전에 장애가 되어 왔고, 지방과 수도권 간 물류흐름을 막아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장애 요인이 되어 왔다&rdquo며 &ldquo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교통 인프라 확충이야말로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필요조건 &rdquo이라고 이번 수원-광명 고속도로 개통의 의미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