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환산(고리산) 부소담악 2015.06.28(인찾사)

 

고리산(환산環山 581.4ｍ) 부소담악 산행 루트

 

위치 : 충북 옥천군 군북면

 

고리산(環山 581.4ｍ) : 충북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에 있는 환산은 고리산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원래 고리를 한자화(漢字化)하면서 고리환(環)자를 써서 환산이라 하였다.

현지 주민들은 환산보다 고리산으로 부르고 있다. 

 

 원래 추소리 앞에는 금강의 지류가 흐르고 논과 밭이 널려 있는 전형적인 아름다운 산촌으로

일찍이 우암 송시열은 이곳을 소금강이라 칭했다고 한다.

산 이름의 유래도 재미있다.

배처럼 생긴 산이 강물에 떠내려가지 않도록 밧줄로 묶어둘 고리를 만들었다 해서 생긴 이름인데

1980년 대청댐이 생기면서 마을 앞 전답과 고리산에서 흘러내린

작은 산줄기가 물에 깊숙이 잠기면서 전설은 현실로 나타났다.

 

대청댐이 만수위가 되면 마치 산이 물위에 떠 있는 듯 하다는 뜻의 부소담악(일명 : 병풍바위)이 생긴것이다  

  

 이 산에는 백제 때의 유명한 환산성지(環山城址)가 뚜렷이 남아 있고

정상에는 환산봉수지(環山烽燧址)가 남아 있으며,

산의 남쪽에는 환평리와 추소리가 감싸고 있고 북쪽으로는 감로골과 감로사지가 있다

 

등산코스

황룡사-물아래길 갈림길- 전망좋은곳 (왕복)-정상-삼각봉-4보루-감로봉-안양골갈림길-

좋은기도동산-느티나무정자-추소정-부소담악-황룡사(소요시간 5시간)

 

원점회귀 전체지도

 

부소담악 지도

 

서낭당 부소담악 안내도 맞은편으로 진입

 

서낭당 등산로 초입

 

오름길

 

오름길로 밧줄을 잡고 꾸준히 오르다보면 첫 이정표에서

물아래길 방향으로 진입

이길은 대청호 최고의 조망을 보기 위하여 가는 길이기 때문에

조망을 즐긴후 다시 이곳까지 돌아 나와야 합니다

(왕복 20 여분 소요)

단체산행은 가시지 마세요 조망바위가 뽀족하여 매우 위험 합니다

 

물아래길 이정표 참고 하세요

정상을 가기 위해서는 이곳까지 반듯이 돌아 나와야 합니다

 

조망처 가는길

 

사진 반공호 통과 후 우측 작은 봉우리로 올라 갑니다

 

작은 봉우리를 넘어 선뒤

우측 방향 내림길로 내셔서지 말고

계속 직진방향 능선 마루금를 따라 갑니다

 

위 사진처럼 뽀족한 바위가 보입니다

이곳이  고리산 (환산)최고의 전망암 입니다

한분씩 교대로 조망을 즐기시면 됩니다

(초심자 또는 단체 산행은 위험하므로 접근 금지)

 

대청호 조망입니다

사진보다 실제 조망이 멋집니다

 

조망2

 

부소담악 모습입니다

 

다시 돌아나와 우측으로 오릅니다

 

주등산로 전망대 도착 합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부소담악

 

전망대에서 직진으로 내리시면 우측 석축 방향으로 내립니다

사진은 뒤 돌아본 모습입니다

 

안부 갈림길에서 직진으로 갑니다

 

다시 오름길입니다

 

고리산 정상으로 올라 섭니다

정상은 헬기장 직진으로 헬기장을 통과 합니다

 

정상 표지석입니다 (5보루)

 

정상을 넘어서 오시면 삼각봉 입니다

 

삼각봉을 넘어서  오시면 만나는 삼거리에서 직진으로 갑니다

 

4보루에 올라섭니다

이곳도 조망이 좋습니다

 

4보루에서 내려다본 풍경입니다

 

4보루 모습입니다

 

다시 만나는 삼거리에서 추소리 안양골 방향 좌측으로 내립니다

 

급하게 내리다가 등산로가 부드러워 집니다

사진상에는 없지만 계속 뚜렸한 길로 내리면 됩니다

 

혹시 능선으로 내리시다가

직진 묵은 묘지가 나오면서 희미한 길로 접어 들었다면

다시 돌아 나와 우측으로 보시면 뚜렸한 내림길이 보입니다

 

계곡으로 내려서면 감나무 밭이 나옵니다

계속 내려 오시면 됩니다

 

뒤돌아본 모습

좋은 기도동산 담장을 끼고 나오시면 도로를 만납니다

 

이제 도로따라 갑니다

 

좋은 기도동산 맞은편에 있는 추소리 정자입니다

 

우측으로 추소리 마을이 보입니다

 

우측으로 대청호도 바라보면서

 

좋은 기도동산에서 20여분 오시면

느티나무 정자가 우측으로 보입니다

 

느티나무정자입니다

느티나무를 우측으로 끼고 돌아  직진 산 방향으로 진입을 합니다

 

이런 모습의 진입로가 나옵니다

 

삼거리 우측방향 입니다

 

이 사진은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조금 내려가 바라본 대청호 입니다

 

묘지앞 삼거리에서 묘지 방향으로 들어 섭니다

이제 부터는 외길, 계속 직진으로 가시면 됩니다

 

장승공원을 만납니다

 

추소정으로 오릅니다

 

추소정에서 조망을 즐깁니다

 

조망2

 

조망을 즐긴뒤 추소정을 넘어 데크 계단길로 넘어 섭니다

 

구, 추소정을 지납니다

 

부소담악에 접어 들었습니다

양쪽으로 대청호가 보이시지요

 

계속 진진으로 밀고 가시면 위험 구간도 나옵니다

 

끝 지점에 도착 하였습니다

1m 정도 넓이의 물길을 건너 뛰면 사진에 보이는 곳으로 건너 갈수 있지만

이제 돌아 섭니다

 

우측으로 대청호 마주보이는 고리산을 바라보며

장승공원까지 돌아 나옵니다

 

다시 장승공원으로 돌아 나왔습니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보이는 넓은 길을 따라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