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장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이화동 1번지에 위치한 건축물로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6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 집은 해방 후 귀국한 이승만이 안정된 거처를 마련하지 못해 불편한 생활을 하는 것을 알게 된다
이 집의 구조는 이승만 대통령 내외가 살던 본관, 내각을 구상하고 조각(組閣)을 발표했다는 조각당, 1985년 이화장의 효과적인 보존관리와 유족들의 생활을 위해 지은 생활관이 있다.
본관은 1988년부터 역사자료 및 이승만 대통령 내외가 평소 사용하던 가구 및 유품을 전시해 개방하고 있다.
문화재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는 방문객들
오스트리아 출신인 부인 프란체스카 여사는 체구는 작지만 매우 아름다운 여성이다.
그녀의 소지품 중 핸드백은 모서리가 닳도록 사용했고, 몽당연필은 붓대를 끼워 썼다.
특히 양산을 30년 동안 사용할 정도로 늘 검소해 일반국민들에게 모범이 되었다.
나라가 어려울 때였지만 국모로서 참으로 검소한 생활을 했다. 하와이교민들은
1934년 결혼 당시 이승만이 외국인여성과 결혼하는 것을 반대했지만 나중에는
영부인의 열렬한 지지자가 되었다고 한다.
소녀시절의 프란체스카(1916년 모습)
각종 장신구와 악세사리
책상에는 골동품 같은 타자기가 한 대 놓여져 있다
이 대통령 비망록
침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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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당
이 승만 대통령은 미국에서 독립운동을 하다 해방과 더불어 귀국하여 미군정
종료후 대통령이 되었으며 6.25전쟁을 치르며 잿더미로 변한 나라를 부흥시키려고
노력하였다. 제2차대전후 초강대국이 된 미국과의 우호협력관계를 돈독히 하고
한미방위를 튼튼히 하는등 나라의 기초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