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믿음의 눈으로 세상을 보자

깜상. 2013. 10. 1. 19:47
반응형

세상은 내가 느끼는 것만이 보이고, 또 보이는 것만이 존재한다. 우린 너무나 많은 것들을 그냥 지나치고 있다. 느끼질 못하고,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늘이, 별이, 저녁노을이, 날이면 날마다 저리도 찬란히 열려 있는데도 우리는 그냥 지나쳐 버린다. 대신 우린 너무 슬픈 것들만 보며 살고 있다. 너무 언짢은 것들만 보며 살고 있다. 그리고 속이 상하다 못해 좌절하고 자포자기까지 한다. 희망도 없는 그저 캄캄한 날들만 지켜보고 있다. 하지만 세상이 원래 어려운 것은 아니다. 어렵게 보기 때문에 어렵다. 그렇다고 물론 쉬운 것도 아니다. 우리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반 컵의 물은 반이 빈 듯 보이기도 하고 반이 찬 듯 보이기도 한다. 비었다고 울든지, 찼다고 웃든지, 그건 자신의 자유이고 책임이다. 다만, 세상은 내가 보는 것만이 존재하고 또 보는대로 있다는 사실만은 명심해야겠다. 내가 보고 싶은대로 존재하는 세상이 그래서 좋다. 비바람치는 캄캄한 날에도 저 시커먼 먹구름장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여유의 눈이 있다면, 그 위엔 찬란한 태양이 빛나는 평화스런 나라가 보일 것이다. 세상은 보는대로 있다. 어떻게 보느냐 그것은 자신의 책임이다. 무엇인가를 바라고 소망하고, 그것을 지탱하고 성취시켜 주는 것은 자신에 대한 믿음이다.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신이 있을 때 자신의 내면에 있는 잠재력을 전폭적으로 가동할 수 있다. 우리는 자기 신뢰를 교만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오랫동안 자기를 낮추는 것을 미덕으로 여겨, 뒤로 물러서서 자신의 재능을 숨기고 살았다. 제가 뭘 하겠습니까 "전 정말 아무 것도 못합니다 "다 이 못난 사람 때문입니다 이러는 저도 제가 싫습니다 저도 제 자신을 포기했습니다 그러나 자기 신뢰는 절대로 교만이 아니다. 오히려 자기에 대한 신뢰가 부족할 때 교만해진다. 자부심이 낮은 사람일수록 남을 억압하고 주변을 늘 무시하려고 한다.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이 강한 사람일수록 타인을 신뢰한다.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자기를 사랑하고 믿자. 나의 힘은 누가 주는 것이 아니라 이미 내 속에 지니고 있는 것이다.

 

 
 

반응형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킨십  (0) 2014.04.18
인생 대역전 하는 방법  (0) 2013.11.20
내 탓으로 돌리면  (0) 2013.09.25
♣어느 의사의 유언♣  (0) 2013.08.23
칭찬을 잘하면 백년이 행복하다   (0) 2013.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