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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석룡산 (무지개산악회편승)2013.7.27

깜상. 2013. 7. 26.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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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룡산

(1,155m 경기 가평군 북면)

경기도 최고의 오지이자 마지막 비경지대인 석룡산(1,155m)은 서울에서 동북으로 약 90km, 가평읍에서 30km지점

경기도 가평군 북면과 가평읍 적목리와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삼일리 경계를 이루며 한북정맥상의 도마치봉에서

남서쪽으로 가지를 쳐 화악산(1,469m)으로 이어지는 능선 상에 있다.
석룡산은 수도권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데다 산행 들목인 목동 - 적목리 용수동에 이르는 도로가 완전 포장되어 있어

찾기가 더욱 쉬워졌다. 게다가 최근 용수동에서 화천군 사창리로 이어지는 도마치 고갯길도 대형 관광버스가 마음 놓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확포장이 완료되어 석룡산을 찾는 등산인들이 더욱 많아지고 있다.
가평군 북면은 천혜의 자연림과 빼어난 경관 때문에 1985년 9월 환경처에서 청정지구로 고시한 지역이다. 따라서

석룡산이 있는 가평군 북면 일원은 '경기도의 알프스'라 불린다.
산 정상(1,155m)에서 동남쪽으로 경기도에서 제일 높은 화악산(1,468m)을, 서남쪽으로는 두번째로 높은 명지산을 볼

수 있어 전망 또한 일품이다.
석룡산에는 조무락골이라는 청정 피서지가 숨어 있다. 조무락골은 가평천의 최상류에 해당되는 가장 깊고 험한 계곡이다.

늘 새들이 조무락거린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6km에 걸쳐 폭포, 담, 소로 이루어진 조무락골은 피서철에 진가를

발휘한다.

등산코스도 어렵지 않고 산행 내내 물소리를 들으며 걸을 수 있는 것이다.

▶ 등산코스는 3.8교에서 조무락골 안으로 들어 간 곳인 임씨네 농가를 지나자마자 나타나는 삼거리에서 왼쪽 872m봉

방면 지능선을 경유하여 정상에 오른 다음, 화악산 방면 쉬밀고개를 경유하여 남서쪽 쌍룡폭포 - 복호등폭포 - 임씨

농가를 경유 하여 다시 3.8교로 나오는 코스가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이 코스를 역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또는 조무락골 방면에서 정상에 오른 후 북서쪽 주능선으로 약 600m 거리인 1,103m봉(헬기장)에 이른 다음, 서쪽

고시피골을 경유하여 다시 3.8교로 나오는 코스도 이용되고 있다.
※ 조무락골(鳥舞樂골)은 가평천의 최상류에 해당되는 깊고 험한 계곡이다. 늘 새들이 조잘거린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조무락골 입구>

폭포, 담, 소가 이어지는 석룡은 웅장한 산세에 비해 등산로가 완만하고

종 물소리를 들으며 오르내릴 수 있기 때문에

여름 산행으로 적당하다.

경기 가평군 북면에 위치한 석룡산은 강원도 산골 못지 않게 교통이 불편한 오지여서 그만큼 비경지대를 많이 간직하고

있다. 특히 6㎞에 걸쳐 조무락골 계곡이 펼쳐져 있어 바캉스시즌엔 피서객이 많이 몰린다.


조무락골은 가평천의 최상류에 해당되는 가장 깊고 험한 계곡이다. 늘 새들이 조잘(조무락)거린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조무락골에는 똬리 틀듯 폭포수가 돌아 흐르는 "골뱅이소", 호랑이가 웅크린 모습을 한 "목호등 폭포" 등 볼만한 곳이

많아 지루한 줄 모르고 오를 수 있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백운산과 사창리가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화악산과 명지산, 국망봉, 휴전선 인근의 대성산, 백암산,

도 보인다.

등산안내도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산행장소 및 코스

경기 가평 석룡산(1,155m)

삼팔교→조무락 산장→석룡산→방림고개→복호동 폭포→조무락골→삼팔교

(5시간 30분 소요)

탑승 장소 및 시간 : 귀가시 하차는 탑승 노선과 동일 노선으로 운행합니다.

①연수구청앞 KT지사(05:50)→②청학동사거리 버스정류장(05:55)→③신송도역

(06:00)→④옥련동 우리은행 앞(06:03)→⑤용현동 금호2차 버스정류장

(06:10)⑥옹진군청 앞(06:13)→⑦학익사거리 GS마트(06:17) ⑧용일사거리

GS 주유소(06:20)⑨신기사거리 SK주유소(06:23)⑩동양장사거리 코오롱 앞

버스정류장(06:26)⑪예술회관 3번(06:30)→⑫만수감리,한복점 앞

버스정류장(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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