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산행예정지

전북 진안/마이산 2013,4,13(인천무지개산악회편승)

깜상. 2013. 4. 1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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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馬耳山)

전북 진안군 마령면 소재(673m)

<암마이봉정상>

마이산(馬耳山)은 두 암봉이 나란히 솟은 형상이 말의 귀와 흡사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으로서 동쪽 봉우리가 숫마이봉, 서쪽 봉우리가 암마이봉이다. 중생대 말기인 백악기 때

지층이 갈라지면서 두 봉우리가 솟은 것이라고 한다.

숫마이봉과 암마이봉 사이의 448 층계를 오르면 숫마이봉 중턱의 화암굴에서 약수가

솟는다.

또한 두 암봉 사이에 낀 마루턱에서 반대쪽으로 내려가면 탑사에 닿는다. 세찬 바람에도

흔들릴지언정 무너지지는 않는 돌탑들이 신기하다.

신비하게 생긴 바위산에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도민 휴양지로 지정되었으며 이갑룡 처사가

평생동안 쌓았다는 80여 무더기의 석탑과 함께 마이탑사가 유명하다. 탑사, 은수사,금당사,

북수사, 이산묘 등의 문화재가 있다.

마이산은 계절에 따라 그 모습이 달리보여 봄에는 돛대봉, 여름에는 용각봉, 가을에는

마이봉, 겨울에는 문필봉이라고 불리우며 사계절 아름답다.

<신기루처럼 솟아오른 말 귀 모양의 타워>
산이라기보다는 탑으로 부르는 게 더 맞을 기경이다. 영어의 타워와는 완전히 부합한다.

서봉 암마이산과 동봉 숫마이산이 나란히 서있는데 그 모습이 꼭 말의 귀처럼 보인다.

남북으로 높은 산이 없어 더욱 장관으로 진안 우주들이나 사양제 수면에 비친 모습은 특히

환상적이다.

타포니 지형으로도 유명하다. 바위 표면이 폭격을 맞은 것처럼 패어있는 현상으로 남한

내륙에서는 최대 규모라고 한다. 주성분인 역암이 풍화작용으로 속에서부터 부스러져

생겼다.

신라때는 '섰다산'과 가까운 이두 서다산(西多山), 고려시대에 '솟을 용'자 용출산(聳出山)

이었고 조선시대부터 마이산이라 불렸다. 계절에 따라서도 달라 봄에는 안개 속에 신기루

처럼 솟은 봉우리가 쌍돛대 같다 하여 돛대봉, 여름에는 야산 위로 우뚝한 봉우리가 용의

뿔처럼 보인다 하여 용각봉(龍角峰), 단풍 든 가을에는 마이봉, 겨울에는 눈이 쌓이지 않아

먹물을 찍은 붓끝처럼 보인다 하여 문필봉(文筆峰)이라 부른다.

두 마이산 사이에 있는 절 탑사에는 80여개의 인공탑이 숲을 이루고있다. 둘레 20미터,

높이 15미터에 이르는 것까지 자연석 돌담불이 140여년 동안을 무너지지 않고 있다.

등산안내도

 

  ▣ 산행장소 및 코스

     전북 진안 소재 마이산(685m)

    강정대(합미산성)-(1시간 20분) →광대봉(1시간 20분) → 고금당(20분) → 비룡대(40분) →

    봉두봉(1시간) → 암마이봉(30분) → 탑사(30분) → 남부주차장 (총소요시간 : 5시간 30분)

  ▣ 탑승 장소 및 시간 : 귀가시 하차는[①②⑨⑩⑪⑫]순이고[③④⑤⑥⑦⑧]가지 않음

  ①연수구청앞 KT지사(05:50)→②청학동사거리 버스정류장(05:55)→③신송도역 입구

  (06:00)→④옥골사거리 GS주유소(06:03)→⑤용현동 금호2차 버스정류장(06:10)

  →⑥옹진군청 앞(06:13)→⑦학익사거리 GS마트(06:17) ⑧용일사거리GS 주유소

  (06:20)⑨신기사거리 SK주유소(06:23)⑩동양장사거리 코오롱 앞 버스정류장

  (06:26)⑪예술회관 3번(06:30)→⑫만수감리,한복점 앞 버스정류장(06:35)

▣ 무박산행(연수구청 KT 21:50) ▣ 조기출발은 05:50을 기준으로 역산한 시간

▣ 준비물 : 식수, 행동식, 우의, 비상약품, 여벌옷, 아이젠, 스패츠 등등

▣ 회 비 : 30,000원

회비는 차량 대여료, 중식, 입장료에 사용함.

▣ 회원님들 필독 사항 입니다.

산행중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법적으로 책임질 주체가 없으므로 산우님들 각자가
안전산행에 책임을 지셔야 하며, 안전에 충분한 준비를 하여 주시고, 이에 동의
하시는 산우님들만 산행을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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